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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 예찬

복사꽃마을 0 776 2015.01.07 23:09

안녕하세요?고향을 떠나온지도 어느듯 반세기가 가까워지네요~~ㅎㅎ복숭아꽃 살구꽃이 만발했던 무릉도원의 그 향기!고향의 손 맛은 어머님의 장맛이라 했던가요?평생 변하지 못하는 장맛이라면~또 한가지 평생 변하지 않는 그 맛은 제철 과일이였습니다.영덕복사꽃마을을 찾은지가 홈페이지 그 전부터니 꽤나 오래되었지요..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복숭아맛이였습니다.서울 어느 청과시장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영덕복숭아 맛입니다.어느날 혼자 주문해서 이웃과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맛을 보여줬답니다.하나 둘 신청하게 되었고 어느듯 직장홈피에 게시요청이 쇄도했으니까요..처음엔 몇해동안 제철과일 첫 수확품을 먼저 시켜서 맛을 보고 지인들께 선물하고 소개하여 주었답니다.혹시 모를 상품의 질과 맛이 걱정되어 먼저 시음을 했습지요.이제는 제철과일 수확시즌이 되면 지인들로부터 먼저 문의가 옵니다.언제 수확하느냐고요!!!!엄선된 상품으로 보내주기에 이제는 상품의 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이제는 제일먼저 수확하는 날최고품으로 사돈댁과 지인들께 선물하고 저는 기스난 상품만 먹습니다...ㅎㅎㅎㅎ먹성에 감당을 못해서~~~복숭아, 단감, 사과...!!수확이 끝나면 다시 그 날이 기다려 진답니다.오늘도 마지막 사과를 주문해 봅니다!!

 

고향을 그리워 하시는 이해석님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농민들의 수고를

알아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사과도 끝나갑니다.

새해에는 모든일이 술술 풀리고, 대박 나세요.

복숭아 병조림 선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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