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병조림 정말 좋아요.-주문했어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복숭아병을 보내주셨네요.

택배비까지 부담하셔서.... 괜히 미안한 마음입니다.

먹어 본 우리 아들 첫 마디가

"이건 시중에 파는 것하고는 달라요."

정말 그렇네요.

설탕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복숭아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상큼한 맛....

그래서 6병짜리 2개 주문했답니다.

한 개는 선물로 안동으로 가고

한 개는 우리가 먹을려고요.

향도 좋고, 맛도 좋고, 물까지 남기지 않고 먹었답니다.

농사 잘 지으셔서 내년에도 변함없는 맛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