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창훈이네
아버지와 아들
복사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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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09:37
저희 아버지와 저의 사진입니다.
아버지와 이렇게 사진을 찍어본지 참 오랜만인 것같네요.
항상 아버지는 저보다 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나란히 서보니까 아버지가 왜이렇게 작아지셨는지,
그동안 이 큰 논밭과 저희를 키우는 그 큰 짊이 무거웠는가봅니다.
이제는 아버지를 도와 열심히 땅과 먹거리를 지키고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 화이팅입니다. ^^